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 장자 (문단 편집) == 어록 == > (제93화 중, 아지태와의 회합을 만류하는 강비에게) > "그저 조용히 두고만 보시오소서. 황후마마는 가만히만 계시면 되옵니다. 지금 폐하께서 어찌 되실지는 아무도 모르옵니다. 그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런 말이옵니다. 저 독사 같은 내원에게 죽거나 아니면 폐하에게 죽거나... 우리는 잘못하면 그렇게 죽사옵니다. 눈치 없는 이 늙은이도 그것을 아옵니다. 그래서 살아보고자 발버둥치는 것이옵니다, 황후마마." > (제103화 중, 아지태의 난에 연루되어 가택연금을 받은 뒤 자신의 부인에게) > "정책이 바뀌고, 권력의 향배가 바뀌면 언제 어떻게 죽을 지 모르는 것이 이 전국시대 벼슬아치들의 운명이오. 우리는 약자요. 장래를 좀 보장받으려고 뛰어다녔던 것이오. 그것이 무엇이 잘못 됐다는 말이오? 아지태의 말이 맞소이다. [[타락|미쳤소이다. 황제는 미쳤단 말이오.]] 그래서, 나도 살려고 뛰어다닌 것이야. '''[[궁예(태조 왕건)|미친 황제]]에게 물리지 않으려고 말이오.'''" > (제108화 중, 처형당하기 직전 최후의 유언) > "이 난세에서 어떻게든 무너지지 않고, 살아남고 싶었사옵니다. 그것 뿐이옵니다, 폐하. 헤아려 주시오소서."[* 이 대목 직전까지 경망스럽고 호들갑스럽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던 강 장자가 이 마지막 대사는 가벼운 기를 싹 거두고, 무겁고 진지하게 말했는데 강 장자가 어떻게든 살고 싶었다는 대목이기도 하다. 하지만 궁예가 이럼에도 대역죄는 용서가 안된다며 참형을 내리자 다시 원래의 경망스럽고 호들갑스러운 목소리로 돌아왔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